맥쿼리는 13일자 보고서에서 "롯데측에서 공식적으로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있지만, 우리는 롯데가 인수에 성공한다면 중국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또 타임스가 대도시가 아닌 2, 3티어 도시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점도 롯데의 중국 확대전략과 맥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또 "인수가격은 알 수 없지만 현재 시장가격이 대략 4400억원으로 내년 추정 이익대비 PER이 19.7배이고 P/BV는 2.4배로 중국 소매업체들이 대략 3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경영권 프리미엄은 50%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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