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3분기 실적 기대보다 못할 것-대신

  • 등록 2009-09-16 오전 8:08:04

    수정 2009-09-16 오전 8:08:04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신증권은 16일 NHN(035420)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이 기대수준에 다소 못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예상 매출은 전분기대비 2.5% 증가한 3100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1330억원으로 경기회복에 따른 시장 기대감에 비해 다소 약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특히 게임 매출은 한게임 `그린캠페인`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3.4% 감소한 107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게임이 회장사로 있는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6월부터 고스톱과 포카 등 웹보드게임 시간을 하루 10시간으로 제한했으며, 일부 웹보드게임의 사행화 방지를 위해 본인인증제도도 강화하고 있다.

강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 4분기에는 온라인게임 `C9` 상용화에 따른 게임매출 성장과 광고주 유입, 광고단가(PPC) 상승에 따른 온라인광고 매출 증가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분석했다. 

▶ 관련기사 ◀
☞NHN `게임매출 감소로 3Q 실적부진`…목표↓-다이와
☞휴대폰에 들어온 포털 `모바일혁명 진행중`
☞주요 포털 가을맞이 IT행사 `풍성`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