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휴대폰, 8년만에 국내 점유율 30% 돌파

3월 판매량 55.1만대…점유율 30.7%
  • 등록 2009-04-01 오전 8:34:31

    수정 2009-04-01 오전 8:34:31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 휴대전화의 3월 국내 시장점유율(판매량 기준)이 지난 2000년 10월 이후 8년4개월만에 30%를 넘어섰다.

LG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서 휴대전화 55만1000대를 판매해 점유율 30.7%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50만대 판매에 비해 5만대 이상 늘어난 것이다.

LG전자는 이같은 실적 호조를 신제품 출시 효과로 분석했다. 지난 3월에 출시한 풀터치폰 `쿠키`가 일개통 4000대를 돌파했으며 `아이스크림폰`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누적 판매량 42만대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국내 휴대전화 시장 전체는 신학기 특수 등으로 지난 2월에 비해 8만7000대 늘어난 179만7000대 수준으로 추산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철저한 고객 인사이트(Insight:통찰)을 통해 이같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분기에도 전략 제품을 선보여 국내 휴대전화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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