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롯데백화점은 구리점 7층 점행사장에서 오는 19일까지 다양한 수면 테크(기술을 통한 꿀잠 유도)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슬리포노믹스(Sleep+econimics)’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슬리포노믹스는 현대인이 숙면을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하기 시작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관련 산업을 말한다.
| (사진=롯데백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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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침대’, ‘시몬스’, ‘장수돌침대’,‘슬립앤슬립’,‘까르마’ 등 약 13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체압분포 측정·수면패턴 분석 체험 공간을 마련해 알맞은 수면 상품을 제안한다.
침구 브랜드 외에도 ‘세라젬, ’바디프랜드‘ 등 안마기기 브랜드에서도 스트레스 지수와 인바디를 체크해 건강상태를 분석하는 서비스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수면 추적에 유용한 ’갤럭시 워치&링‘을, LG전자는 침실가전 필수품인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선보인다.
문석배 라이프스타일 팀장은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