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언론학자이자 방송 토론프로그램 사회자로 유명한 한양대 정준희 교수와 최근 역사 해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이자 교육자 썬킴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바로 알기’를 제목의 교육콘텐츠를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 (왼쪽부터)정준희 교수와 오후석 행정2부지사, 이정훈 박사, 썬킴 교수.(그래픽=경기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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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정준희·썬킴 교수와 함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정훈 경기연구원 박사가 출연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란 무엇인가? △미리 만나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시·군별 발전 전략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상황과 Q&A 등 약 15분 분량으로 구성했다.
영상 콘텐츠의 진행자 역할을 맡은 정준희 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저성장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데 공감한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썬킴 교수는 “경기북부라는 도화지를 채울 수 있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콘텐츠를 보고 싶은 사람은 지식에 접속해 홈페이지 우측 상단 검색창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검색하면 관련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