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경기도 오산의 통합생산물류기지에서 협력사 70곳과 함께 ‘2015년 SCM(공급망 관리) 협력사 동반성장총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12일 열린 총회는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구매·품질 관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12개 우수 협력사에 총 2억3000만원을 지원하고 협력사 임직원 10여명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SCM 협력사와의 전략적인 소통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올해 진행할 통합구매포털 구축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협력사 관리·평가 체계를 시스템화하고, 구매 활동을 표준화하며, 긴밀한 교류 채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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