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어닝쇼크를 일으켰던 해외 저가 프로젝트들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와 관련한 실적 불확실성이 크게 떨어졌다”며 “해외부문도 좋은 조건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예상보다 많은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어닝 쇼크로 해외 수주 활동이 크게 위축된 타 업체들과 비교되는 부분”이라며 “유상증자와 대규모 해외 선수금, 자산 매각 등에 힘입어 유동성도 대폭 보강되고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로 고전했던 주택 부문도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 한해 신규 분양 규모의 경우 지난 5년 평균 4000세대의 3배가 넘는 1만3000세대에 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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