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2.7% 감소한 152억원으로 마케팅비용이 크게 줄면서 종전 전망치를 웃돌았다”며 “2분기 역시 광고 성수기인 데다 지방선거, 월드컵 등의 영향으로 1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투자심리를 개선할 요소로 ‘버즈런처’의 가입자 확대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흥행 여부를 꼽았다. 버즈런처는 700만 다운로드에 5000만건 이상의 홈팩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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