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양호해 1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올해 영업이익 감소 우려가 줄어들 전망이고 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동전화 부문에서 성장하면서 높은 멀티플(Multiple) 형성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2.6GHz에 대한 전국망 투자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퀄컴 칩 조기 출시로 3밴드 CA(800MHz+2.1GHz+2.6GHz)가 대중화될 경우 네트워크 활용도가 높아져 주가가 재평가될 수 있다”며 “특히 LTE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예상외로 높은 가입자 성장을 이어간다면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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