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D램 급락에 4Q 부진할 듯-IBK

  • 등록 2011-12-22 오전 8:45:14

    수정 2011-12-22 오전 8:45:14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하이닉스(000660)의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각각 `매수`와 2만9000원을 제시했다.

남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고정가격 하락으로 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면서 "가격하락폭이 원가절감률을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4분기에 2320억원 영업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3분기에 대해 적자폭이 소폭 줄어드는 수준이다.

그러나 내년 실적은 올해보다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남 연구원은 "하이닉스는 모바일 메모리 경쟁력이 삼성전자 다음으로 좋은 업체"라면서 "내년에는 PC D램 수급이 개선되고 모바일 메모리시장이 성장할 가능성이 큰 만큼 실적도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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