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사업장 소재지, 차고지를 직접 방문한다. 버스와 법인택시, 개인택시 등 총 8만5063대의 사업용 자동차 정비 상태를 일제점검한다.
이는 여름철 잦은 우기와 혹서로 소홀했던 차량 재정비를 위한 것으로 ▲차량 내외부 먼지 제거 ▲송풍기와 냉방기 이물질과 냄새 제거 ▲불법부착물 제거 좌석, 손잡이 불량과 안전벨트 미작동 보수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정법권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교통지도과장은 "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환경관리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정비 상태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최대 70% 할인`..5~8일 동대문 패션쇼핑 페스티벌 ☞[2011국감]도마 오른 서울시 뉴타운.."도정법 아닌 도적법" ☞[2011국감]"서울시, 수상택시 운영업체와 이면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