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증권은 "채권단이 하이닉스 지분 매각에 다시 나섰다"며 "메모리 시장이 개선되고 있고 하이닉스는 주도적인 메모리 생산업체로 입지를 다지고 있지만, 아무리 낮은 가격을 제시해도 마땅한 매수자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 이유로는 하이닉스가 최근 역사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어 "PC D램에 가해지는 가격 하락 압력과 PC D램 대비 감소하는 모바일 D램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에 대한 긍정적 기대로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했다"며 "최근 랠리는 지나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고개 숙인 하이닉스 `가뜩이나 많은 주식이 더 늘어?`
☞[마감]`지친 김에 좀 쉴까?` 코스피, 하루만에 하락
☞하이닉스 M&A 속도 낸다..`내달 하순 매각공고`(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