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예고된 실적 부진..목표가↓-NH

  • 등록 2010-06-18 오전 8:29:37

    수정 2010-06-18 오전 8:29:37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NH투자증권은 1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예고된 실적 부진에 주가가 저점을 찾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5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강윤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TV 사업부문의 출하 저조, 환율상승에 따른 외화부채 관련 손실로 2분기 글로벌 영업이익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화 관련 손실을 2000억원으로 추정하면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 대비 1084억원 감소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북미, 유럽에서 TV 부문의 수요가 부진하고 핸드셋 부문 실적부진도 장기화돼 2분기 영업이익이 2791억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그러나 "기존 LCD TV에 비해 고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LED TV는 출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하반기에는 수익성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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