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특수로 3D LED TV 주문이 갈수록 늘어나자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까지 삼성파브 풀HD 3D LED TV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24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도록 특별 배송체제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24시간 바로 배송`을 통해 고객이 3D LED TV를 매일 17시 이전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삼성전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3D LED TV를 24시간 이내에 배송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한국 축구가 16강에 진출할 경우 `24시간 바로 배송` 특별 배송 체제를 7월 12일(월)까지 연장 시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3D LED TV 판매 중 55인치 비중이 52%를 차지하면서, 소비자들이 3D 입체영상을 즐기기 위해 55인치 대형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물류센터에서 삼성전자로지텍 직원들이 고객들이 주문한 55인치 풀HD 3D LED TV를 분주히 배송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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