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목표주가를 종전 4만6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15% 가량 올려잡았으며 통신업종 내 `톱픽(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씨티그룹은 11일 보고서에서 "KT의 올해와 내년 주가수익비율(P/E)를 종전보다 각각 20%, 18%씩 상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KT는 지난달 28일 전직원 3만7127명의 16.1%인 5992명에 대해 특별 명예퇴직을 단행했다.
씨티는 이어 "국내에서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ARPU가 높은 고객들을 확 끌어당기고 있다"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PE의 8.1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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