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나무 1만그루 심겠다`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마트가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선다.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오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4개월간 `1만 그루 Eco Tree 심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의 모든 점포에 `Eco Tree Board`를 설치하고, 행사기간 동안 친환경 관련 상품 구매 고객에게 `Eco 나뭇잎 스티커`를 배포해 4개월간 스티커를 모은 후 100개당 1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또 오는 21일부터 친환경 멤버스 클럽인 `Eco Smile Club`을 운영한다.

`Eco Smile Club`은 롯데멤버스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멤버십 제도로, 가입 회원에겐 친환경 상품 구매시 상시적으로 `장바구니 50원 할인` 혜택과 환경 관련 상품의 할인쿠폰이 동봉된 `Eco Smile DM`을 받게 된다.

회원 가입은 롯데마트 전 점포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에서 가능하다. 특히 신규 가입 회원에겐 곽티슈(1입)를 주고, 관련상품 구입시 롯데포인트를 10배 적립해줄 예정이다.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는 "이번 친환경 행사는 고객들에게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CO2를 절감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신동빈 부회장, 수퍼마켓에 탄력받다`
☞롯데마트, `재료비 0원` 요리강좌 선봬
☞롯데百, 돼지고기 990원..`최고 67%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