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電, "美 서킷시티 채권 보험가입돼 있다"

  • 등록 2008-11-11 오전 8:34:46

    수정 2008-11-11 오전 8:37:40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는 미국 2위 가전유통업체인 서킷시티의 파산보호 신청과 관련, 제품 공급 대금 채권 전액에 대해 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킷시티 채무는 1억1590만달러고, 채권 전액이 보험에 가입돼 있어 물품대금을 못받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측은 또 "서킷시티이 TV 등 가전유통업체인 만큼 영업에 영향은 어느정도 있겠지만 서킷시티가 기업 회생 계획을 마련 중이어서 협의를 통해 향후 영업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066570)도 "서킷시티 채권 전액이 보험에 가입돼 있다"며 "서킷시티가 영업은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향후 영업과 관련해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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