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희 연구원은 "지난 17일 GS건설은 베트남 BT(Build-Transfer)프로젝트 투자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며 "이로써 지난 3월 구찌 리조트와 5월 냐베 신도시에 이어 이번에 BT 프로젝트까지 베트남 사업 관련한 모든 투자허가를 받게됐다"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회사측에서 밝혔던 일정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이번 투자 승인 완료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건설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는 회사의 전략이 실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풀이했다.
☞GS건설, 1.5조 베트남 BT프로젝트 사업승인(상보)
☞GS건설, 베트남 BT프로젝트 승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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