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삼성전자 하락폭 과도하다"

  • 등록 2007-10-17 오전 8:20:37

    수정 2007-10-17 오전 8:20:37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현대증권은 17일 "전일 신저가를 기록한 삼성전자(005930)의 약세 흐름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규정했다.

김영각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를 반도체업체라고 규정하고 인텔과 비교해 봐도 지금의 약세는 지나치다"며 "삼성전자는 반도체 뿐만 아니라 LCD와 핸드셋, 가전 등의 다양한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는 등 매출조합이 부정적이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물론 시장의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면서 "지나치게 하락한 현 수준의 주가를 고려할 때 향후 삼성전자 주도의 지수하락은 제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다만 "지금은 매수차익잔고의 축소와 외국인의 매도 움직임 등으로 인해 추가 조정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당분간 관망의 자세를 가지고 시장을 지켜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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