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지난 2분기에 매출액 9541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9130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며 “매출액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영업이익은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5개 허가받은 신규 면세점 사업자 가운데 HDC신라가 압도적으로 사업을 잘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자의 경쟁 우위가 올 하반기에도 증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올 3분기부터 호텔부문 이익 증가와 함께 면세점 부문의 성장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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