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자는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의 자택 앞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11일 알려진 발언에 대해 사과할 계획이 없는가라는 질문에 “사과는 무슨 사과할 게 있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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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어난 당일 문 후보자 측은 해당 발언이 교회라는 특정 장소에서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라는 특수성이 있으며, 강연의 특정 부분만 부각돼 전체 강연 취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 새 총리 후보자 문창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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