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화 강세와 신흥국 통화 약세 등으로 신흥국 수출 비중이 높은 쌍용차에 여건이 불리해졌지만 레저용차량(RV) 판매 호조로 1분기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17%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수를 중심으로 판매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주가가 다시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내년 X100을 출시해 4만~5만대 이상 물량을 확대하고 공동 부품 수주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면서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 잠재력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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