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점차 둔화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선두업체들의 주력 스마트폰 모델 판매량도 기대치를 밑도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G2 출시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는 4분기에 나타나리라고 전망했다. 그는 “G2 출시는 분명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나 주가 수익률은 3분기보다 4분기에 더 좋을 것”이라며 “LG전자 주가는 역사적으로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하반기 전략 모델 G2 공개..주가 변곡점될 것-삼성
☞LG전자 `G2` 글로벌런칭 가보니…"혁신 노력 엿보인다"
☞박종석 LG전자 MC본부장 "`G2`, 시장점유율 확대 전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