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2'에 대한 과도한 기대 경계-우리

  • 등록 2013-08-08 오전 8:40:12

    수정 2013-08-08 오전 8:40:1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신규 스마트폰 ‘G2’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을 경계해야 한다며 목표주가 9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점차 둔화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선두업체들의 주력 스마트폰 모델 판매량도 기대치를 밑도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영업이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봤다. 그는 “G2 출시 관련 마케팅비는 크게 늘어나지만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는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G2 출시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는 4분기에 나타나리라고 전망했다. 그는 “G2 출시는 분명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나 주가 수익률은 3분기보다 4분기에 더 좋을 것”이라며 “LG전자 주가는 역사적으로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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