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빙그레(005180)는 생딸기를 직접 넣은 ‘얼음송송’을 23일 출시했다.
‘얼음송송’에는 초고압 비가열살균을 거친 생딸기를 넣었다. 보통 빙과류에 들어가는 과일은 가열살균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열에 의해 과일의 향과 맛이 손실되면서 신선도가 떨어진다. 초고압 비가열살균 공법은 이같은 단점을 보완, 딸기 고유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빙과류에서 주로 사용하는 6㎜이상의 굵은 어름 대신 3~5㎜ 정도의 미세얼음을 사용, 사각사각한 얼음의 식감을 살려 마치 생과일 스무디와 비슷한 맛을 낸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