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지속적인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기 위해 KDB대우증권이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다문화교육원이 주관했다.
대회에서는 `말하기` 부문에서 주제로 일본 외갓집에 방문했을 때 발생한 지진을 직접 경험해 느낀 점을 발표한 김윤기 어린이(7세, 남)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부상 및 상패가 수여됐고, 각 부문별 예선 입선자를 포함해 총 4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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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2009년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국어달력`과 9개국어로 된 `한국요리책`을 제작해 전국 200여곳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포하고 있다. 또 6곳의 무료병원 지원과 다문화가족 어린이를 위한 지구촌국제학교 후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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