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노키아는 총 1억 755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25.1%로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1분기 판매량(1억 1010만대)과 시장점유율(30.6%)에 비해 모두 낮은 수치다.
2위 삼성전자는 총 6878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해 지난해 6489만대보다 판매량은 소폭 늘었으나 시장 점유율은 18%에서 16.1%로 오히려 낮아졌다.
블랙베리 제조사인 리서치인모션(RIM)도 판매대수를 200만대 이상 늘린 1300만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3%를 유지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노키아가 2420만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애플은 1870만대로 2위를 달렸다. 삼성은 1080만대로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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