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영통 마크원` 서비스면적 대폭 확대

  • 등록 2011-05-05 오전 10:44:04

    수정 2011-05-05 오전 10:44:04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비스 면적만 전용면적의 절반 가량을 제공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삼성건설)은 이달중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서 신규 분양하는 `래미안 영통 마크원` 전용 84㎡ 주택형에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을 평균 42㎡를 제공하는 신평면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4베이 판상형 설계로 3베이에 비해 전면폭이 넓어졌고, 원스톱 세탁실을 포함한 남향측 발코니를 최대한 확보한 특화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대폭 늘렸다. 일반적인 아파트의 전용 84㎡ 주택형의 발코니 면적은 평균 30㎡ 수준이며, 최근 주택건설업계가 선보이는 광폭 발코니, 포켓 발코니 등과 비교해도 파격적인 서비스 면적이다.

삼성건설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영통 마크원`은 전용면적 절반 수준의 넉넉한 발코니 서비스 면적은 물론 4베이 판상형 설계, 남향 배치, 단지 중앙 대형광장(최대 지름 약 120m)을 조성한다"면서 "수납 공간을 특화한 단지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은 ▲1단지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전용 84~97㎡ 367가구 ▲2단지 지하2층~지상27층 11개동 전용 84~115㎡ 963가구의 총 1330가구 대단지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문의: 031-239-3391

▲ `래미안 영통 마크원` 서비스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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