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야구단 창단해도 가치는 그대로..매수 -KTB

  • 등록 2010-12-23 오전 8:11:53

    수정 2010-12-23 오전 8:11:53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KTB투자증권은 2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프로야구 구단을 창단하더라도 전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프로야구 구단 운영에 연간 200억~300억원 정도가 들어가지만, 티켓 판매 등 수익 사업까지 고려하면 연간 수십억 정도의 비용이 예상된다"며 "전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또 "KBO에 총 3개사가 신청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며 "향후 타 대형 게임사들도 야구단 창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지스타 게임쇼 이후 `블레이드앤소울`의 일정 연기 때문에 한달만에 주가가 30% 하락했지만, 내년 상반기 비공개베타테스트(CBT)와 연내 서비스라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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