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전일밤 유럽시장을 통해 5억달러 규모로 만기 5.5년의 해외채권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금리는 라이보(Libor·런던은행간금리)에 274bp를 더한 수준에서 정해졌다.
외환은행은 지난 4월 넌딜로드쇼를 다녀온 후 채권발행을 준비해 왔으나 당시 남유럽 재정위기 등이 부각되면서 금리 등의 조건이 맞지 않아 채권 발행을 보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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