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타워는 지상 28층, 지하 6층, 연면적 1만2583평 규모로 임직원 20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사옥이전은 이달 4∼6일에 걸쳐 상암사옥의 PM(퍼스널모바일)사업본부와 강남사옥의 스탭부서가 먼저 이동하고, 용산사옥의 HS(홈솔루션)사업본부와 BS(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오는 14일 입주한다.
기존 상암사옥은 IT·무선NW(네트워크)·기술연구원이, 용산사옥은 유선NW 관련부서가 근무한다.
또 LG U+타워와 상암사옥·안양센터·대전연구원 등이 영상회의시스템으로 연결돼 효율적인 회의진행이 이뤄지게 되는 등 사내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수월해진다.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원카페, 의무실, 휘트니스센터, 사원식당 등의 직원 편의시설을 확보했다. 특히 3층에는 옥외정원, 28층은 옥상정원으로 꾸며 야외에서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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