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파워콤의 공모가격은 "올해 추정실적을 기준으로 PER 17.7배에 해당돼 추정 적정가격인 7700원보다도 25.9% 할인됐다"며 "불안한 주식시장 상황과 내년 인터넷 전화, IPTV로 인한 경쟁격화를 고려해도 LG파워콤은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판단했다.
또 "LG데이콤이 공모에 참여하지 않아 지분율이 45.4%에서 40.9%로 하락하므로, LG데이콤의 적정가치를 산정할 경우 LG데이콤의 목표주가는 590원 하락하게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