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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8일부터 학교에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이에 19일 오후 3시 30분경 해당 초등학교 교감은 같은 학교 소속 A씨가 실종됐다고 경찰에 알린 바 있다.
이후 합동수사대는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굴다리 부근에서 A씨 소유로 추정되는 차량과 소지품을 발견했고, 그 일대를 수색하던 중 야산 9부 능선에서 이미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이 있었다는 주변인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