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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방송 제작산업 발전을 위해 중소·개별PP 육성이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홈쇼핑 업계 최초로 ‘중소·개별 PP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지난 달 14일부터 참가업체를 모집한 결과 총 25편의 TV 방송 프로그램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각 부문별 심사를 통해 최종 8편이 선정됐다.
지난 8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 한국언론학회 문철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수작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로 프로그램의 공익성, 창의성, 제작 능력, 유통 및 홍보 계획, 완성도, 제작비 구성의 적절성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관련 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중소·개별 PP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방송 제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홈쇼핑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7년부터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드라마 극본 공모전,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2011년부터는 BCPF콘텐츠학교 설립을 통한 청소년 및 소외계층 대상 콘텐츠 제작 체험 캠프를 운영하며 방송 제작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