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휴먼웍스는 휴대용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인 미포우 ‘파워튜브 2600L’(사진)을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가격은 4만9000원.
이 제품은 애플이 인증한 제품으로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의 애플 홈페이지에서 아이폰 공식 보조배터리로 판매되고 있다.
고급 리튬 이온 배터리셀 사용과 과충전 및 과방전 방지 안전보호 회로 설계로 높은 효율과 안정적인 출력을 제공하며, 구성 향상을 위한 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한 알루미늄 바디 채택으로 스크래치나 파손 등 외부 충격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상하단 분리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애플 전용의 8핀 라이트닝 출력 단자가 내장돼 별도 케이블이나 젠더 없이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를 충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폰5·아이폰5S·아이폰5C와 아이팟 터치 5세대, 아이팟 나노 7세대 등 8핀 라이트닝 커넥터를 사용하는 모든 애플 제품에 직접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박민규 휴먼웍스 대표는 “초소형, 초경량 스틱형 보조배터리로 등산, 캠핑 등 각종 야외활동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배터리 일체형인 아이폰의 불편함과 대용량 보조배터리의 크기와 무게 부담을 동시에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애플 전용 휴대용 충전기”라고 전했다.
| 휴먼웍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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