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관광기금 납부법안 통과 가능성 높지 않아-IBK

  • 등록 2014-09-05 오전 7:45:11

    수정 2014-09-05 오전 7:45:11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IBK투자증권은 5일 호텔신라(008770)의 주가 급락 빌미가 된 대기업 면세사업자의 영업이익 관광진흥개발기금 납부 법안의 통과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선애 연구원은 “영업이익 기준 과세 의도가 명확하지 않고 현재 납부하고 있는 특허수수료와의 이중 과세 논란을 불러 올 수 있다”며 또 “해당 법안이 면세 산업의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통과될 가능성 높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주가는 전일 박혜자 의원 등 야권에서 대기업 면세사업자의 영업이익 15%를 관광진흥개발기금으로 납부케 하자는 내용의 관광진흥개발기금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10% 넘게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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