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솔루에타(154040)에 대해 신규제품인 전파흡수체가 상용화 초입 단계라며 예상보다 빠른 매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전파흡수체 제품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2분기에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상용화를 목표로 3공장에 라인을 구축 중이며 연말까지 3~4개 라인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국내 시장규모가 4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전파흡수체 시장에 진출해 매출 180억원이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3공장 완공시 캐파 확대는 기존 대비 1.5배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기존 캐파로 약 2000억원 매출이 가능하며, 3공장 완공 후 연말 기준 3000억원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작년 23.3%였던 영업이익률이 올해 24.9%로 높아질 것”이라며 “도금, 점착 및 가공 공정 내재화 비율을 높이고 있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높은 수익성 및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