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000억원, 영업손실 21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국제 여객부문 수익률이 전년대비 4.1% 하락하며 저가항공기(LCC)와의 경쟁 가열화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작년 2분기 낮은 기저를 감안하면 수송단가는 2분기부터 회복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수익성위주의 화물 운용 전략으로 2분기부터 공급은 소폭 감소하며 수송단가 회복 폭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실적은 턴어라운드 가능 할 전망이나, 글로벌 경쟁사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주가 단기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아시아나항공, 1Q보다 개선될 2Q 실적-이트레이드
☞아시아나, 원화강세 효과 2분기부터 가시화..매수-하나대투
☞아시아나항공, 1분기 21억원 영업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