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1Q '깜짝 실적'..투자의견·목표가↑-우리

  • 등록 2014-05-09 오전 8:11:23

    수정 2014-05-09 오전 8:11:2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9일 현대하이스코(010520)에 대해 해외법인 가동률 상승 등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30.2% 증가한 97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43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며 “해외법인의 냉연재고 미실현이익 일부가 1분기 실현되면서 408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더라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데 주목했다. 변 연구원은 “중국법인의 가동률이 상승한 데다 국내 강관부문의 비용을 절감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해외법인의 가동률이 오르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 8월까지 1034억원을 투자해 핫스템핑 4기를 신설할 계획으로 차량 경량화사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매출액과 이익규모 등 실적이 구체화하는 시점에서 기업 가치에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현대하이스코, 해외법인 이익률 기대이상..목표가 상향-한국
☞현대하이스코, 1Q 영업익 972억..전년비 130.2%↑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