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연구원은 “이번 합병은 네오위즈게임즈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네오위즈인터넷의 모바일사업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사결정으로 판단된다”며 “그러나 네오위즈게임즈의 중국 크로스파이어 관련 법적 분쟁 결과에 따라 기존 네오위즈인터넷 주주에게는 관련 리스크가 전가될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정성적인 측면에서 이번 합병은 시너지가 기대되는 긍정적인 의사결정이지만, 네오위즈게임즈의 중국 크로스파이어 관련 스마일게이트와의 분쟁이 진행되고 있어 자칫 해당 매출원이 누락될 경우 네오위즈인터넷 주주에게 리스크가 전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
▶ 관련기사 ◀
☞[네오위즈게임즈-인터넷 합병]②’200억’의 복병
☞[네오위즈게임즈-인터넷 합병]①'공룡'의 기대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과 합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