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8% 감소한 2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미르의 전설 2와 3의 로열티 매출액이 각각 전분기 수준인 106억원과 18억원으로 예상되고,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매출액은 21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따라서 4분기부터는 모바일게임을 통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T스토어 모바일게임 출시와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한 일본 시장에서의 미니게임 출시, 그 외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를 통해 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얘기다. 이에 4분기 매출액은 작년보다 14.7% 늘어난 364억원, 영업이익도 45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도쿄게임쇼, 모바일-콘솔 '공존의 길' 찾고 막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