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다음과 디지털사이니지 손 잡아

콘텐츠, 매체, 영업망을 공유하는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2-06-03 오전 9:43:56

    수정 2012-06-03 오전 9:43:5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사이니지 플랫폼과 콘텐츠 제휴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는 디지털사이니지 광고 영업권을 공유하는 크로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각자가 보유한 실시간 정보,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게 됐다"며 "상호 이익을 높일 수 있는 사업 구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사이니지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생활정보나 광고를 개제하는 매체다. 유동인구가 많은 아파트나 극장 지하철 역등의 공공장소에 설치된다.

LG유플러스는 아파트 등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1만7000여대의 유플러스 미디어보드와 유플러스 미디어라이프(심장 제세동기 구비)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수도권 코레일과 지하철 1~4호선 177개 역을 중심으로 970대의 디지털뷰를 보유하고 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사진 왼쪽)와 이재용 다음커뮤니케이션 비지니스부문장(오른쪽)


▶ 관련기사 ◀
☞미래에셋자산운용, 다음 보유지분 7.04%로 줄어
☞다음 "모바일서 쉽고 빠르게 커뮤니티 만들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