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모호한 장세...돌파 전략은?

  • 등록 2012-02-15 오전 8:41:00

    수정 2012-02-15 오전 8:41:00

[최하영 전문가의 ‘성공투자의 비법’] 

[시황 분석]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런 모호한 장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급하게 2000p를 넘어선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할 수 있겠고, 최근 나타나는 프로그램 매도도 시장에는 썩 좋은 결과물이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해외시장은 그리스의 금융지원 승인이 하나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제금융이 승인되면 그 동안 불안했던 시장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무디스에서 유럽국가들에 대한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이 있었지만 시장 전체에 크게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이 부분에 대한 심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우지수와 같은 경우에는 전고점을 돌파한 이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건강한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속적으로 호전되는 경기지표와 유럽분위기는 이러한 상승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소 생소한 신고가 돌파라는 것에 대해서 차익매물과 부담감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약간의 불확실성이 있을 수 있고 그에 따른 단기조정도 예상되고 있으나 그러한 조정은 항상 좋은 매수의 기회임을 기억해야 할 것 입니다.

당분간은 프로그램 매물에 대한 압박으로 시장이 좀 지루할 수 있겠으나 잘 버텨내면서 기회를 포착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전략] 여전히 시장에서는 바닥권 지지와 함께 신고가 돌파의 패턴을 만든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우전자(081580)신성통상(005390) 모두 무료방송에서 공개추천을 하였던 종목들인데 이 종목들의 상승패턴을 보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숨에 상한가를 4번이나 만들었던 국보디자인(066620)과는 또 틀리게 일정추세의 진행 이후 지지를 형성하고 전고점 돌파를 시도한 패턴입니다.

이러한 패턴의 장점은 단기에 많은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므로 차트를 분석할 때 반드시 이렇게 지지가 되면서 신고가로 움직이는 종목들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이데일리TV “신고수열전” 및 “대가들의 투자비법”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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