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요금인하로 4Q 실적 `비실비실`..목표가↓-한국

  • 등록 2012-01-13 오전 8:48:20

    수정 2012-01-13 오전 8:48:20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3일 KT(030200)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기존 4만8500원에서 4만3500원으로 낮췄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주가는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모멘텀은 약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주가는 악재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악재로는 부진한 4분기 실적이 꼽혔다. 요금인하로 예상보다 매출이 부진한데다 마케팅비용과 2G 종료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양 연구원은 "일회성 이익 3000억원을 제외한 매출액은 5조1400억원으로 시장 예상수준일 것"이라면서 "그러나 영업이익은 93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3436억원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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