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애널리스트는 "지난 10월부터 TV 및 PC의 패널가격이 3개월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며 "내년 1분기 LCD 패널 가격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그는 "연말연초 수요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주가 조정으로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의 2011년 P/B가 1.0배 미만을 기록해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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