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최근 가파르게 감소한 신규 주택 물량과 과거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해외 마진이 정상화되면서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작년 12월 예상보다 큰 순부채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면서도 "고려개발과 삼호 등 계열사의 재무적 불안에 대한 우려도 목표가 하향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존 회계기준(K-GAAP)에서 국제회계기준(IFRS)로의 전환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를 각각 13% 및 14% 올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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