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은 "작년 11월 발포로 남북간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대한항공의 이용객 수치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사람들이 여행하기를 두려워하면서 작년 12월 이용객이 감소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용객 수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도이치증권은 "1~2월 예약 숫자는 북한발 타격을 이겨낸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의 춘절 연휴 또한 이용객 증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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