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은 "SKT는 지난 2008년 하반기부터 2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핸드폰 관련 미수금으로 쌓아왔다"며 "이같은 미수금은 올 4분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로 인해 연간 1조원 가까운 현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경쟁 심화 때문에 3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통신사들은 마케팅 비용으로 기록적인 금액을 지분해야 했고 그러한 지출은 새로운 회계법 때문에 아직 3분기 실적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며 영향이 분기별 및 전년대비 이익 감소세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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