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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이 12일 별세했다. 사인은 대장암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앙드레김은 지난 7월 중순 페렴 증세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결국 12일 오후 7시25분께 향년 75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유족으로는 1982년 입양한 아들 중도 씨(30)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실(1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으로 정해졌고 발인은 15일 오전 6시다.
또 일부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패션 디자이너로 나라의 명성을 세계에 널리 떨친 만큼 장례를 국장으로 해야 한다” 며 앙드레김 장례방식에 대한 건의를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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