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올해 영업가치 하향..목표가↓-메리츠

  • 등록 2010-02-16 오전 8:36:20

    수정 2010-02-16 오전 8:36:2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신세계(004170)에 대해 1월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70만원에서 6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주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1월 실적을 반영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총매출 13조7189억원, 영업이익 1조원, 순이익 6857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며 "영업가치도 기존 13조2000억원에서 13조원으로 낮췄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바닥권"이라며 매수 의견을 고수한 이유를 설명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적정 마진을 유지하면서 저가정책을 펼치고 있고 중국 사업은 작년을 바닥으로 완만한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저가 정책으로 인한 할인점 객수 증가와 백화점 부문에서의 성장여력을 고려하면 최근 주가할인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4월 삼성생명이 상장되면 지분을 유동화할 수 있어서 재무건전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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