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울산 신정 푸르지오 1280가구 분양

  • 등록 2009-10-11 오후 5:16:34

    수정 2009-10-11 오후 5:16:34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울산 남구 신정3동 314-19번지 일대 태화강변에 `울산신정 푸르지오` 1280가구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2층 지상18~33층 13개 동, 전용면적 71~130㎡으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의 95%가 100㎡ 이하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공급가격이 1164만원 선이다. 입주는 오는 2012년 7월 예정이다.

울산신정 푸르지오는 양도소득세 과세특례가 적용돼 2010년 2월 11일까지 분양받을 경우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주택을 팔면 양도세가 면제된다.
 
모델하우스는 16일 건설현장에서 개관하며 오픈 당일에는 푸르지오 광고모델인 탤런트 김태희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청약은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한편 대우건설은 울산신정 푸르지오의 분양을 기념해 생활용품 경매를 통해 모은 돈을 경매용품 구매고객의 이름으로 울산지역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2)25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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